'언더커버 미쓰홍' 조한결, 자유로운 시네필에서 여의도로 불시착한 ‘알벗 오’ 役! 와일드한 분위기 담은 첫 스틸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8 12:15:31
  • -
  • +
  • 인쇄
▲ 사진 제공: tvN

[뉴스스텝] 조한결이 ‘재벌 3세의 운명에 갇힌 한량’으로 변신한다.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조한결은 한민증권 회장의 외손자이자 사내에서는 ‘알 본(부장)’으로 불리는 알벗 오 역으로 분한다. 알벗 오는 실패한 조기 유학생이자 지독한 시네필로, 영화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아버지에게 들켜 강제 귀국당한 후 한민증권에 등 떠밀려 들어왔다.

좋아하는 영화에 둘러싸여 유유자적 살기를 꿈꾸던 그는 회사에서 자꾸만 분란을 일으키는 스무 살 신입사원 홍장미(박신혜 분)를 만나면서 새로운 자극을 얻게 된다.

오늘(18일) 공개된 스틸에는 채 다듬어지지 않은 시네필의 자유로움과 젊은 본부장의 댄디한 매력이 공존하는 알벗 오의 모습이 담겼다.

목걸이가 보이도록 열어젖힌 상의 단추와 걷어올린 소매, 트렌디하게 손질한 헤어 스타일은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분방한 성격을 짐작케 한다. 이와 상반되는 단정한 셔츠와 넥타이의 오피스 룩에서는 후계자 수업을 받기 위해 회사에 몸담아야만 하는 그의 처지가 느껴진다.

알벗 오는 홍금보의 파란만장한 위장 취업기에서 중요한 변수로 자리 잡으며, 딱딱한 회사 생활 속 바람처럼 불어오는 해프닝들과 그의 존재에 호기심과 매력을 느낀다.

뿐만 아니라 옛 연인이라는 관계를 묻어둔 채 아슬아슬한 거리를 유지하는 홍금보와 신정우(고경표 분) 사이에 함께 얽혀 특별한 삼각 관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여러 작품을 통해 임팩트 있는 연기를 보여줬던 조한결이 재벌 3세의 운명에 갇힌 한량 알벗 오로 변해 색다른 재미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전무후무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언더커버 미쓰홍’에 세기말 로맨스까지 한 스푼 더할 조한결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2026년 1월 17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용인특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한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용인특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는 올해 11월 시와 복지 관련 학계와 현장 전문가, 법조계 인사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소속 위원들은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복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회의는

용인특례시, '2025년 제4회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18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제4회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2023년 출범한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중점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위원회는 2023년부터

음성군, 아동권리 웹툰 제작으로 아동권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 웹툰’을 제작하고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아동관련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아동권리 웹툰은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아동권리교육 실무협의체 위원이 함께 협업해 시나리오를 구상·제작한 것으로, 아동 당사자의 목소리와 아동권리 전문가의 관점을 고르게 반영한 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