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2 12:15:32
  • -
  • +
  • 인쇄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및 해당 영역에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 익산시,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

[뉴스스텝] 익산시가 원광보건대학교 HiVE센터와 미래세대 사회적경제인 양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12일 이리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7 에서 28일 이리동중학교 등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해당 영역에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내 사회적기업 2개소가 함께해 설립 목적과 사회적 가치 실현 방법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이해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년 영양군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 교육』 실시

[뉴스스텝] 영양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양군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조아라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이날 폭력예방 교육에서는 조직과 성인지감수성의 관계, 직장 내 성희롱

장흥군, 장흥특산물 홍콩 직수출 ‘안정적 시장 개척’

[뉴스스텝] 장흥군은 20일 정남진장흥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표고버섯, 무산김 등의 홍콩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수출 물량은 표고버섯 4.8톤, 무산김 3만 봉 등 약 5억 1천만 원으로, 40피트 컨테이너 2대에 달하는 물량이다.선적된 품목들은 25일 부산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며, 올해 12월 한차례 추가로 수출길에 오를 예정이다.이번 수출은 지속적인 현지 시장 홍보

대전 서구,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인구 대책 부문“대상”수상

[뉴스스텝] 대전 서구가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인구 대책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홍보대상은 전국 지자체의 정책 홍보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경연대회다. 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가족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 서구’를 주제로 한 영상 홍보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해당 영상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다자녀가구 재산세 50% 감면 및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