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 사업'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0 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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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 완화·예방을 위해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 운영
▲ 수랭기관교육

[뉴스스텝]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부산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종사자의 쉼과 힐링을 위한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은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 완화·예방을 위해 종사자 욕구에 맞춘 다양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은 5개 분야로 ▲기획형 프로그램 ▲체험형 프로그램 ▲참여형 프로그램 ▲협업형 프로그램 ▲ ESG 실천 현장 체험이다.

올해 사업은 특히 ESG를 연계한 종사자 체험 및 참여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고, 직능단체와의 협업(직능단체 주최, 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많은 종사자가 편리하게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은 3월부터 9월까지 5개 프로그램별로 진행 될 예정이며, 부산 사회서비스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사회서비스원홈페이지 ‘참여마당 → 교육/행사지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힐링캠프(1회 27명), 기획형 힐링프로그램(10개팀 234명), 체험형 힐링프로그램(5회 89명),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담당자 교육(7회 166명), 종사자 심리정서 상담(20명) 등을 실시했다.

유규원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장은 “앞으로도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종사자들이 업무 중 겪게 되는 직무스트레스 뿐 아니라, 소진을 완화하고 예방해현장의 사회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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