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2025 고위기 청소년 가족 상담사 역량강화 아카데미’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12: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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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고위기청소년 가족상담사 역량강화 아카데미 참가 상담사들이 매체를 활용한 가족상담 기법 실습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와 수성여성클럽에서 『2025 고위기 청소년 가족 상담사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고위기 청소년과 그 가족이 겪는 심리·정서·행동적 문제에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개발된 가족 상담사 훈련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현장에 적용하고, 상담사들의 전문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가족체계의 이해 및 진단, ▲가계도(Geno-gram)를 활용한 가족문제 탐색, ▲정서불안·우울 청소년의 부모를 위한 상담자 교육, ▲매체를 활용한 가족상담 기법 실습, ▲순환적 상호작용과 가족조각 실습, ▲지역사회 기반 청소년상담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으며, 한 참가자는 “가계도 실습, 순환적 질문, 매체를 활용한 가족초대, 가족조각 실습 등을 통해 현장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내담자의 감정을 직접 체험해보며 상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가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돕는 상담사의 전문성은 핵심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상담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에 아낌없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 개인 및 집단상담, 맞춤형 심리상담, 고위기청소년 가족상담, 부모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회복하고 일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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