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즐기는 여름밤 ‘금관악기 앙상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6 12: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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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1일 일요일,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樂) 마지막 공연 개최
▲ 통영시,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즐기는 여름밤 ‘금관악기 앙상블’

[뉴스스텝] 통영시는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통영국제음악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25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상반기 야간관광 콘텐츠인 ‘투나잇 통영!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의 4번째 공연이다.

공연은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의 ‘유쾌! 상쾌! 통쾌! 금관악기의 매력에 빠질 시간’이며, 탱고의 대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Libertango’와 제임스본드 메들리 등 초여름 밤의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곡들이 약 65분간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울려 퍼질 예정이다.

공연 이외에도 우리 지역 농산물을 체험 및 판매하는 통영시 농촌 신활력추진단의 로컬마켓, 플리마켓, 나전칠기 키링 및 히바리움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오후 5시부터 강구안 문화마당 일원에서 풍성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 관내 숙박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인증 및 공연 관람 시 선착순 100명에게 디피랑 입장권 또는 통영꿀빵을 제공하는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통영시 관광혁신과로 하면 된다.

한편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는 트럼펫 김완선, 서지훈 / 호른 이석준 / 트럼본 김승현 / 튜바 김남호로 구성된 국내 최정상급 금관5중주 팀으로 금관 실내악의 대중화 및 금관 음악의 발전을 위해 창단된 앙상블 단체이다.

금관악기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음색과 웅장함을 토대로 바로크, 고전시대의 정통 클래식 음악에서부터 재즈, 팝, 영화음악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고 있으며 수차례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하여 대중들에게 평소에 흔히 들을 수 없는 금관악기만의 매력적인 사운드를 선사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금관앙상블로 크게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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