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힐링그림교실 & 내일은 웹툰작가 작품전시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3 12: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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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힐링그림교실 & 내일은 웹툰작가 작품전시회’ 개최

[뉴스스텝]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6일까지 구청 지하 굴포갤러리에서 ‘결혼이민자 힐링그림교실 & 내일은 웹툰작가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앞서 센터는 지난 22일, 굴포 갤러리에서 차준택 구청장과 안애경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 지역인사, 결혼이민자, 주민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진행했다.

전시회 작품들에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과 함께 지역사회와 어우러지고자 하는 마음 등이 담겼다.

결혼이민자 20명은 지난 5월부터 이번 달까지 열린 ‘힐링그림교실’ 프로그램에 참여, 그림을 통해 정서적으로 치유를 받고, 자아를 직접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3월부터 센터에서 운영 중인 ‘내일은 웹툰작가’의 경우 다문화가정 자녀 20명이 참여해 웹툰작가로서의 재능을 찾고, 이를 서로 공유하며 꿈을 키우고 있다.

한혜선 센터장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졌지만 그림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경험을 나누며, 한국 사회에서 뿌리내리려는 노력과 희망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서의 삶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가족과 이웃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전시가 이주민과 지역사회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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