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0 12:15:47
  • -
  • +
  • 인쇄
온열질환예방 건강수칙으로 건강한 여름 준비하세요
▲ 성주군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뉴스스텝] 성주군보건소에서는 폭염으로부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의 가정을 방문해 폭염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방문전담인력인 5명의 간호사들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2,3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썬캡과 생수를 전달하고, 온열질환예방 건강수칙 △물 자주 마시기 △실내에서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 자제하기 등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폭염 특보 발효 시에 관리 대상자 중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방문을 실시해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집중관리한다.

보건소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 건강한 여름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며 “무더위 시 장시간의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고 주기적으로 휴식하는 등 행동 요령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