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119특수대응단, 전입 특수구조대원 실무적응 특별교육 훈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6 12:15:25
  • -
  • +
  • 인쇄
현장 중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입 특수구조대원 특별교육훈련 실시
▲ 도시탐색 구조훈련(상향천공)

[뉴스스텝]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19특수대응단 전입 특수구조대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주간 실무적응 특별교육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남119특수대응단 소속 전입 특수구조대원 7명을 포함해 총 2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양한 유형의 특수사고를 가정하여 특수사고 대응체계를 이해하고, 매몰자 영상탐지기와 붕괴물 경보기 등 첨단장비를 조작하여 다양한 팀 단위 인명구조 기법을 숙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특수구조대원의 전문 능력 향상과 팀워크 배양이 이루어진다.

특히, 풍수해, 화생방사고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등 특수사고에 특화된 구조대원 양성을 목표로 훈련이 진행된다.

대용량 배수펌프, 다목적 구조차 등 특수장비 조작훈련과 국내외 특수사고 사례 및 현장 안전 관리 교육을 통해 현장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견근 119특수대응단장은 “특수한 상황에서의 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개인 및 팀 단위 역량을 강화하고, 특수구조대원으로서 전문성을 확립하여 다양한 분야의 재난 대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