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고혈압·당뇨병 약달력 채움, 건강채움사업'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2 12: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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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뉴스스텝]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고혈압·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약달력 채움, 건강채움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의하면 서귀포시 서부지역의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77.5%로 제주도·전국 중앙값 93.6%보다 16.1%p 낮은 수준이고,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서귀포시 서부지역이 74.3%으로 제주도(94.8%), 전국 중앙값(92.8%)보다 매우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고혈압·당뇨병은 당장 증상이 없어 의료진과 상의 없이 환자 본인이 약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는데 고혈압·당뇨는 서서히 혈관을 망가뜨려 나중에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야기하므로 평소 영양·운동·약물치료를 통해 혈압·혈당 수치를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하여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혈압·당뇨 진단자의 약 복용 중요성 인식개선 및 치료률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고혈압·당뇨병 약달력 채움, 건강채움사업'은 보건소로부터 배부받은 약달력에 복용 후 남은 빈 약봉지를 21일 이상 채운 사진 인증 시 성공물품을 받는 사업이며, 또한 주 1회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및 관리방법에 대한 문자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윤점미 서부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은 꾸준한 자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고혈압·당뇨 환자의 건강행태개선 및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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