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어울림도서관, 4월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1 12: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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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듣는 성평등 이야기 '채식주의자'‘새로운 시선으로 한강 읽기’강연
▲ 목포어울림도서관 전경

[뉴스스텝] 목포어울림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4월 26일 특별프로그램 ‘책으로 듣는 성평등 이야기 '채식주의자' - 새로운 시선으로 한강 읽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여성가족재단과 협업해 진행되는 강연으로,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속 트라우마와 인물 해석을 통해 성평등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3일부터 23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목포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강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성평등 인식이 확산되고, 문화시민 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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