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예체능 계열 대입 설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0 12: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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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예체능 계열 진학 희망 학생 대상… 2026 입학전형 등 안내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미래 예술가와 체육인을 꿈꾸는 고등학생들의 대입 준비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창조나래(별관) 3층 시청각실에서 예체능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예체능 계열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입시설명회는 예체능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대학별 전형 특성을 이해하고 스스로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예체능 계열 입시는 학교 내신과 수능, 실기를 병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다른 계열에 비해 체계적인 입시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최고의 강사진을 꾸려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미술계열 강사로는 이정원 과천율목중 교사, 음악계열 강사로는 방유진 시온고 교사, 체율계열 강사로는 노동기 상현고 교사가 각각 참여한다.

계열별 설명회 이후에는 별도의 장소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함을 해소하는 시간도 제공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접수 후 참석 가능하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예체능 계열은 학생들의 재능과 노력만큼이나 정확한 정보와 체계적인 준비가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찾는데 중요한 정보를 얻어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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