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청년센터, 정책연수로 아산시 공유경제 배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8 12:15:28
  • -
  • +
  • 인쇄
청년 공유경제 플랫폼 ‘Y-share’ 구축 본격화…선진지 사례 학습
▲ 영암군청년센터, 정책연수로 아산시 공유경제 배워

[뉴스스텝] 영암군청년센터가 5~6일 충남 아산시 ‘청년아지트 나와유’ ‘도고 청년마을’에서 정책연수를 진행했다.

청년협의체, 중간지원조직 활동가 등이 함께 한 이번 정책연수는, ‘함께 쓰고 함께 돌보는 공동체’를 취지로 청년 공유경제 플랫폼 ‘Y-share’ 구축에 나선 센터가 모범 정책을 배우는 장.

청년아지트에서 영암군 청년활동가들은, ‘청년 생활용품 대여사업’의 영암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청년아지트는 이 사업으로 홀로 사는 청년층에게 전동드릴, 캐리어, 가정용 사다리, 이사박스 등 생활용품에서 캠핑용품, 정장 등 때때로 필요한 물품까지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영암 청년활동가들은 청년아지트 사업에서 청년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나눔과 공유 기반 지역공동체 회복의 가능성도 엿봤다.

아울러 영암 청년활동가들은 아산시 청년위원회와의 공동 워크숍,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지역 청년 간 네트워크 확대라는 의미 있는 발걸음도 내디뎠다.

이 자리에는 지민규 충청남도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장도 함께해 청년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행정의 언어로 제안·소통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영암군은 아산시 사례를 토대로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공유경제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영암군청년센터는 청년협의체와 함께 공유 물품 청년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운영 매뉴얼 마련, 물품 확보, 공간 조성 등을 거쳐 시범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영암군의 다양한 중간지원조직은 플팻폼 지속 운영 방안과 연계망 지원을 담당하기로 했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이번 아산시 벤치마킹은 지역 청년정책의 모색하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었다. 청년이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암군청년센터는 이달 17~18일 전남 무안군, 광양시 등 청년단체 연대 프로그램 개최에 나서는 등 다양한 지역 청년 공동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천안시, 2026년 ‘천안형 복지모델’ 가동… 시민체감 복지 확대

[뉴스스텝] 천안시가 올해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 기조에 발맞춰 지역 특색을 담은 ‘천안형 특화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복지 체감도 높이기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생계·주거 안전망이 한층 두터워진다. 생계급여는 4인 가구 기준 월 최대 208만 원으로 기존보다 13만 원 인상되며, 주거급여는 월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된다. 갑작스러운 위기로 입원 치료를

천안시 도서관본부, 충남도서관 방문해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건의

[뉴스스텝] 천안시 도서관본부는 지난 27일 충남도서관에 방문해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문현주 도서관본부장은 이날 김용 충남도서관장을 만나 공공도서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독서문화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입장도서관 △불당동 복합청사 내 도서관 △백석도서관(가칭) 건립 등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문현주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방문은 시의 고품격 독서문

서울공예박물관, 독일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유럽의 칠공예' 이야기

[뉴스스텝] 칠공예(옻칠을 이용한 공예)는 아시아에만 존재했던 것이 아니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에서 발전해 온 칠공예의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한 강연이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린다. 서울공예박물관은 2월 2일 오후 2시 박물관 교육동 강당에서 특별강연 '유럽의 칠공예 – 독일 베스트팔렌 리페 주립 예술 문화역사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독일에서 37년간 거주하며 아시아와 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