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2025 사물인터넷 인벤톤 프로그램’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3 12:10:23
  • -
  • +
  • 인쇄
경상국립대학교·부산대학교·국립부경대학교 학생 42명 교육 이수
▲ 경상국립대학교(GNU) 공학교육혁신센터는 7월 15~18일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경상국립대·부산대·국립부경대 공학계열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2025 사물인터넷 인벤톤(2025 IoT Invent-On)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한동엽 건축공학부 교수)는 7월 15~18일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경상국립대학교·부산대학교·국립부경대학교 공학계열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2025 사물인터넷 인벤톤(2025 IoT Invent-On)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인벤톤(Invent-On)’은 발명을 뜻하는 ‘인벤션(Invention)’과 활성화(실행)를 의미하는 ‘온(On)’을 조합한 명칭으로, 창의적 설계 기반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하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실습, 팀워크, 경진대회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학생 주도의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한다.

총 42명의 공학계열 학생(경상국립대학교 21명, 부산대학교 3명, 부경대학교 18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사물인넷(AIoT) 기반 반려동물 인터랙티브 디바이스 설계 및 구현’이라는 IoT 가전 분야에 적합한 주제 중심으로, 아이디어 기획부터 설계·구현·발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천 중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물인터넷(IoT) 산업 분야와 관련된 ‘펫 AIoT’ 주제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 역량인 ▲3D 모델링 및 프린팅 ▲엣지 디바이스 활용 ▲바이브 코딩 ▲IoT 기술 ▲협업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 등을 실습 중심으로 경험하며 실무 감각을 키웠다.

경상국립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한동엽 센터장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학생들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동시, 겨울철 재난대비 회의 개최

[뉴스스텝] 안동시는 11월 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재난(대설, 한파, 화재) 대비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겨울철 주요 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 구축과 겨울철 대책 수립 관련 의견 수렴, 취약시설 점검 계획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장철웅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12개 소관 부서장을 비롯해 안동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예산군, 전국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 ‘2025년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전국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4일 군청 추사홀에서 ‘2025년 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12개 읍면 이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리더로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는 이장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예산경찰서 김양효 서장이 강사로 초청돼 ‘행복의 조건과 치안 정책’을 주제로 △행복의 조건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흥의 기후정책, '시흥시 기후시민총회' 13일 개최

[뉴스스텝] 시흥시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3시, 시흥에코센터에서 ‘시흥시 기후시민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총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누고, 생활 속 실천과 정책을 연결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시흥시의 기후정책 방향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는 지난 6월 시흥시에서 열린 ‘경기도 기후도민총회’의 기조를 이어받아, 시 단위의 기후정책 실천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참여형 기후 거버넌스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