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 '2025 오! 해피산타마켓' 성과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7 1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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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문화재단, ‘2025 오! 해피산타마켓’ 성과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23일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축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재단이 주관한 오산시 겨울 대표 축제 ‘2025 오! 해피산타마켓’은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오산역광장과 아름다로 상권 일대에서 개최됐으며, 성과보고회를 통해 제3회 산타마켓의 주요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축제에는 약 19만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총 26개 업체가 참여해 약 1억 3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행사 수입액 또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특히 오산역광장에는 올해 처음으로 겨울 대표 놀이시설인 썰매장이 설치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푸드트럭 운영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전문 공연단의 무대는 물론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 참여 공연 등 총 81회의 공연이 진행돼 축제의 볼거리를 한층 풍성하게 했다. 거리 퍼레이드, 나만의 트리 꾸미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축제 참여도를 높인 점도 긍정적인 성과로 꼽혔다.

다만,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확장성 있는 콘텐츠 구성의 필요성도 과제로 제시됐으며, 재단은 향후 보다 명확한 방향성을 갖춘 사전 기획을 통해 이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와 문화재단, 행사장 인근 상인회 간의 체계적인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올해 산타마켓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오산의 대표 겨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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