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농업인 대상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통해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1 12: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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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예방 중심 프로그램 마련
▲ 금산군 농업인 대상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모습

[뉴스스텝] 금산군은 농업인의 작업 중 부상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농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12월 초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에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 금산식량작물연구회 딸기연구회·버섯연구회, 금산군귀농인협의회 등에서 참석한다.

근골격계질환은 농업인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직업성 질환으로 반복적 동작 및 장시간의 부적절한 작업자세, 무리한 중량물 취급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군은 작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교육 내용은 △근골격계질환의 주요 발생 원인 △작업 전·후 스트레칭 및 자기 관리법 △겨울철 농작업 시 부상 위험요인 △농기계·장비 사용 시 안전수칙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딸기·버섯 재배 과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반복적 허리 굽힘, 장시간 수확 작업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예방 요령을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귀농·귀촌인의 안전 인식 강화를 위해 농작업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농업인이 주로 겪는 신체 부담과 사고 유형을 제시하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올바른 작업동작 훈련도 함께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은 단순한 통증을 넘어 작업능력 저하와 장기적인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농촌 현장의 사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안전지원 사업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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