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교육부 전국 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2 12: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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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늘봄학교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또 한 번 도약 준비
▲ 늘봄학교ㆍ교육기부 박람회 기반 해봄 역량강화 배움자리

[뉴스스텝]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2025 늘봄학교 운영 평가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하며 공교육혁신의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은 데 이어,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수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늘봄학교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서산형 미래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서산교육지원청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하는 한편, ▲공교육혁신 ▲해봄 사업 추진 역량 강화 ▲교육기부 확대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교육 ▲충남형 늘봄학교 안착 지원 등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목표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다양한 체험 부스를 중심으로 현장 참여를 확대했다.

도서관 특별전시, 메이커·창작공방 프로그램, 과학관 실험 체험, 로봇·AI 기반 에듀테크 활동, 농업기술·스마트팜 부스, 문화예술·박물관 연계 체험, 직업·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직접 살펴보며 전국 단위 혁신 사례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서산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미래교육 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분임토의에서는 ▲2025년 서산 교육발전특구 운영 평가 ▲2026년 공교육혁신 및 늘봄학교 안착 전략 ▲에듀테크 활용 교육격차 해소 방안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확대 방향 등을 주제로 교육전문직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은 대상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2026년 서산형 교육혁신 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전국 대상 수상은 서산 교육이 그동안 쌓아온 혁신의 힘을 전국이 인정한 값진 성과”라며, “박람회에서 확인한 미래교육의 흐름을 현장에 적극 반영해, 에듀테크 기반 맞춤교육과 공교육혁신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 학생들이 성장의 기회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다음 도약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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