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경남 안전정책과 기술 한 곳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3 12: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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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1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경남의 안전산업 비전 선보여
▲ 경상남도청

[뉴스스텝] 경남도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경상남도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동반성장 구매상담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학술회의(컨퍼런스) 및 세미나, 기술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경남도는 도내 재난안전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안전한 미래를 위한 경남도의 비전을 알리고 도내 기업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 홍보관에는 △(주)만물공작소, △(주)에스비더블유, △(주)엔타이어세이프, △(주)오에스랩, △(주)시선아이티, △에너젠(주) 도내 재난안전 6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바이어 구매상담회, 공공기관 1:1 품평회에도 참여하여 기업의 판로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하여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재난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 진흥 시설 구축을 위한 기반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하는 등 재난안전산업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도 최진회 안전정책과장은 “경남도는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미래 재난안전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라며, “도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내용들을 박람회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라며, 도 홍보관 방문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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