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군 당항포관광지, ‘크리스마스 추억만들기’ 주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7 12: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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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고성군 당항포관광지, ‘크리스마스 추억만들기’ 주간 운영

[뉴스스텝] 당항포관광지가 12월 ‘크리스마스 추억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겨울철 따뜻한 추억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고성군 관광지사업소는 12월 15일부터 25일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 ‘크리스마스 추억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일간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추억만들기’는 눈이 즐거운 공연 행사와 다양한 체험 행사, 야간개장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행사와 체험 행사는 주말에 진행되며 △공연은 1일 2회 휴게쉼터(공룡맛집)에서 마술 공연과 풍선 공연 △체험 공간에서는 연날리기, 달콤한 마시멜로 굽기, 당항포관광지 도장 찍기(스탬프 투어)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크리스마스 추억만들기’ 기간 내 토요일과 24일(크리스마스 이브)은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이 운영돼 공룡 분수 뒤편에는 크리스마스 미디어파사드영상이 연출되고, 공룡동산에는 은은한 빛을 내뿜는 조명들과 산타, 루돌프 등의 다양한 조형물들이 겨울 분위기를 뽐낼 예정이다.

또한 공룡빵과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디노카페가 새롭게 단장됐다.

기존 메뉴에 꼬치 어묵, 군고구마 등 겨울 별미 먹거리를 추가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추운 날씨를 피할 수 있도록 카페 앞에는 바람막이와 대형 난로를 설치한다.

전인관 관광지사업소장은 “공룡을 만날 수 있는 당항포관광지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합쳐져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니, 가족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당항포관광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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