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중앙도서관, 수필특강 조기마감 ‘인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30 12: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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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경 작가 초빙, 기초반 강좌
▲ 완주군청

[뉴스스텝]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이 진행할 ‘누구나 쉽게 쓰는 수필특강’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강연은 3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신의 이야기를 글감으로 골라 수필로 쓰는 방법을 배워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날, 슬프지 않았다'의 저자 최화경 작가를 초빙해 글쓰기 기초와 문학적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수필쓰기 기초반 강좌로 기획됐다.

작가 초빙과 함께 글쓰기를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탄탄한 프로그램 구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참가자 모집과 함께 조기 마감되는 인기를 얻었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수필특강이 진솔하고 따뜻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강의를 기획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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