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들 출동! 광교호수공원을 함께 걷자~ 수원시립미술관 공공미술체험 '뚜벅이 탐사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7 12: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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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콘텐츠 '디지털 워킹 아트숲'을 활용한 미술체험
▲ 포스터

[뉴스스텝]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AR앱 '디지털워킹! 아트숲'을 활용한 자연물 관찰, 미술 체험을 제공하는 공공미술체험 '뚜벅이 탐사단'을 5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뚜벅이 탐사단'은 수원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와 인근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미술관 자체 개발 AR 앱 콘텐츠 '디지털워킹! 아트숲'을 활용한 자연물 탐색과 미술 놀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에서 어린이와 보호자는 2인 1조가 되어 직접 꾸민 탐사대 모자와 각종 체험 도구가 담긴 탐사 가방을 들고 광교호수공원 어반레비길을 걸으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탐사단은 호수공원에서 AR 앱에 나타나는 동식물 캐릭터 수집과 디지털 작품 제작하기, 동식물 퀴즈 풀기, 자연물을 이용한 빙고 게임과 즉석 사진 찍기 등을 체험한 뒤 미술관으로 다시 돌아와서 탐사일지를 작성해 본다.

'뚜벅이 탐사단'은 5월 1일부터 5월 29일 기간 중 총 6회 운영된다. 수요일은 5월 1일, 5월 22일, 5월 29일 총 3회 운영되며 6~8세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기수당 10팀씩 총 30팀을 모집한다. 주말에는 5월 4일, 5월 18일,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9~13세 아동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구성된 팀 각 기수당 10팀씩 총 30팀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각 체험 시작일 2주 전부터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뚜벅이 탐사단은 미술관 주변 환경을 활용한 미적 체험 및 놀이 활동을 통해 창의력 및 인지 능력 함양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특화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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