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지도사 프로그램 - 채소놀이터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2 12:25:33
  • -
  • +
  • 인쇄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지도사 프로그램 - 채소놀이터 운영

[뉴스스텝] 포천시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놀이지도사 프로그램 – 채소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포천아이사랑놀이터 상근 놀이지도사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놀이코칭, 놀이키트 만들기 등 1:1 코칭 프로그램과 매월 다양한 채소를 주제로 열두 가지 채소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채소놀이터는 영유아의 오감 자극에 최적인 요리 활동을 놀이와 연관시켜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증진하고 영유아들에게 채소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비대면과 대면으로 진행한다. 대면 프로그램은 포천아이사랑놀이터 2층 교육실에서 각 10개 가정에 직접 채소를 활용한 놀잇감을 제공, 놀이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집에서도 자녀와 함께 놀이를 할 수 있는 사후 놀이팁을 제공한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채소놀이 키트’를 주제를 선정해 신청한 양육자와 영유아에게 채소놀이키트와 함께 직접 제작한 유튜브 영상과 서면 안내문을 제공해 진행한다.

수업에 참여 한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직접 채소를 만지며 요리를 만드니 아이의 오감도 자극하고 유대감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직접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영유아 195명과 부모 195명 등 총 390명이 채소놀이터 키트를 제공받고 프로그램에 참가해 참가자들의 90% 이상이 만족했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채소놀이터 프로그램 외에도 영유아의 놀이발달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놀이지도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