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합창단, ‘2024 한여름밤의 음악회’ 25일 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3 12:30:07
  • -
  • +
  • 인쇄
오후 7시 30분 소호동동다리 제1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
▲ 여수시는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게 할 ‘2024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오는 25일 소호동동다리 제1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뉴스스텝] 여수시는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게 할 ‘2024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오는 25일 소호동동다리 제1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이영만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합창단원 45명과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타악기 오케스트라 ‘조이 오브 퍼커션’, 색소포니스트 고명철 등 64명이 출연한다.

공연은 조이 오브 퍼커션의 ‘Ruslan and Lyudmila Overture’으로 시작되어 합창단원의 무대로 이어진다. 오페라와 뮤지컬 작품의 대표곡들을 편곡하여 합창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잔잔한 밤바다와 어울리는 알토 색소폰 연주로 이어져 마지막에는 관객과 하나 되어 부르는 익숙한 대중가요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조명이 어우러져 낭만 가득한 소호 앞바다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