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포크 음악의 정수를 되새기다 문화도시부평,‘부평 폭신(Folk Scene) 콘서트 : 다시 쓰는 음악일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2 12:25:27
  • -
  • +
  • 인쇄
▲ 문화도시부평,‘부평 폭신(Folk Scene) 콘서트 : 다시 쓰는 음악일기’ 개최

[뉴스스텝]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20일 부평공원 소나무광장에서‘부평 폭신 콘서트 : 다시 쓰는 음악일기’가 포크 콘서트 형식으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과거 애스컴(ASCOM)을 중심으로 대중음악의 유입 통로였던 부평의 음악자원에 집중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 ▲동물원 ▲연영석 ▲모호프로젝트가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포크의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약 120분간 1970년대부터80년대에 유행했던 포크 음악을 통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며 포크 음악의 정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200명이 입장 가능하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본 공연은 시민들에게 포크 음악을 통해 낭만과 젊음을 회복하는 삶의 소리를 들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포시 모담도서관, 독서와 일상 속 예술 체험을 결합한 문화공간 조성

[뉴스스텝] 김포시 모담도서관은 2026년 1월부터 시민의 깊이 있는 독서 경험과 일상 속 예술 향유를 확장하기 위해 ‘모담서실’과 ‘모담화실’ 두 개의 상설 공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문화예술이 특화인 모담도서관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둔 이번 운영은 도서관이 단순한 정보 제공 공간을 넘어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두 공간 모두 원활한 이용을 위해

서귀포시, 2026년 길고양이 중성화 지정동물병원 선정

[뉴스스텝] 서귀포시가 도심과 마을 등에서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길고양이의 과잉 번식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수행할 지정 동물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동물병원은 지역별로 총 7개소가 선정됐으며 1년간 서귀포시 전 지역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담당한다.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길고양이 민원 신청 지역에 포획틀을 제공하여 포획한 후

서귀포시, 사물주소 부여를 위한 다중이용시설물 현장조사 마무리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신규 사물주소 부여 대상 다중이용시설물 492개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완료했다.사물주소는 건물이 없는 도로변이나 공터에 설치되어 정확한 위치 설명이 어려운 다중이용시설물에 부여하는 도로명주소 형식의 주소로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조사대상은 자동심장충격기 267개소, 어린이보호CCTV 94개소, 옥외소화전 64개소, 보호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