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몽양기념관, 광복 80주년 기념 다채로운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1 12: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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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공동특별전시, 도올 김용옥 특강, 독립운동 영화 상영 등 진행
▲ 광복80주년기념 공동특별전《여운형, 남북통일의 길》

[뉴스스텝] 몽양기념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전시, 강연,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해방 전야 비밀결사 조직인 조선건국동맹부터 좌우합작운동에 이르기까지, 민족의 자주독립과 통일민주정부 건설을 위해 매진했던 몽양 여운형 선생의 삶과 정신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현대적으로 계승·전승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여운형, 남북통일의 길’ 공동특별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 공동특별기획전시는 ‘합(合)’이라는 키워드로 4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김가진, 여운형, 오세창 3인의 전시 중 2부에 해당한다. 몽양의 해방 이후의 행적을 중심으로 선진적인 통합의 정치 철학과 함께한 독립운동가들을 조명한다.

80돌을 맞는 광복절 8월 15일엔 이 시대의 지성이자 철학자인 도올 김용옥 선생의 ‘새 시대의 새 지도자 몽양 여운형’ 특강이 몽양기념관 교육자료관에서 열리고 같은 제목의 신작 도서도 발간될 예정이다.

또한, 8월 3일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상영하는 ‘몽양일요시네마’가 운영된다.

몽양기념관의 광복 80주년 기념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유영표 관장은 “광복은 너 나 할 것 없이 우리 모두에게 해방의 축제 자리였다”며 “80주년을 기념하는 몽양기념관의 다채로운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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