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가수 인 독일’, 클래식 신동 이나우의 美친 섭외력…모차르트 고향서 추모곡 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4 12:25:24
  • -
  • +
  • 인쇄
▲ [사진 = KBS 2TV ‘나라는 가수 인 독일’ 제공]

[뉴스스텝]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이 모차르트의 고향에서 시공간을 뛰어넘는 무대를 펼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독일’에서는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를 찾는 가수 선우정아, 소향, 헨리, 에이티즈의 홍중과 종호, 기타리스트 자이로, 피아니스트 이나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앞서 천년의 다리 올드 스톤 브릿지에서 버스킹을 이어가던 멤버들은 뜻밖의 위기를 마주한다. 종호의 ‘열애중’ 무대에 피아노를 연주하던 이나우가 그만 박자를 놓쳐버린 것.

무대는 중단되고 연주를 멈춘 이나우는 “제정신이 아니었다”라며 급기야 자리를 떠난다. 과연 이들은 위기를 딛고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독일에서 넷째 날을 맞은 ‘나라는 가수 인 독일’ 팀은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로 향한다.

모차르트의 미사곡 초연이 펼쳐졌던 성 페터 성당 안에 들어선 멤버들은 “여기서 진짜 노래를 할 수 있다고? 공연하면 길이길이 남겠다. 너무 멋있다”라며 역사적인 장소에 만감이 교차한다.

특히 소향은 모차르트의 인생 마지막을 되뇌며 “내가 불렀던 노래로 인해 누군가 위로를 받고 소망을 가질 수 있다면 ‘나 잘살았다’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라고 음악을 향한 진심을 전하기도.

클래식 신동 출신인 이나우의 섭외로 뮌헨 필하모닉과 잘츠부르크 실내악단이 함께한 현악 5중주, 바이에른 방송합창단과 잘츠부르크 성악가들이 함께한 중창단의 나라와 장르를 초월한 음악적 만남이 이뤄진다.

전날과는 차원이 다른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공연을 진두지휘하는 이나우에 선우정아 또한 “물 만난 물고기 같았다”라고 감탄해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현지 내로라하는 뮤지션들과의 협연 속 소향은 모차르트의 레퀴엠 중 ‘라크리모사’와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클래식, 국악과 K팝의 시공간을 뛰어넘는 색다른 교감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인 미라벨 궁전에서는 밤 버스킹이 열린다. 선우정아와 소향은 해당 영화 OST인 ‘My Favorite Things(마이 페이버릿 띵스)’를 불러 현장을 로맨틱한 기운으로 물들인다.

그토록 바라던 음악과 예술의 성지 오스트리아로 향한 아티스트들이 음악으로 어떤 새로운 역사를 쓸지, 오는 25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나라는 가수 인 독일’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북도의회, 정숙경 신임 도의원 환영식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의회는 1월 12일 의장 접견실에서 비례대표 도의원 의석 승계에 따라 새로 임기를 시작한 정숙경 도의원을 맞이하는 환영식을 개최했다.이번 환영식은 비례대표 도의원 의석 승계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박성만 의장을 비롯해 최병준 부의장, 박규탁 수석대변인, 김대진 대변인과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정 의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정숙경 도의원은 동국대학교 국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 행감 실효성 강화 위한 법 제개정 촉구 ‘눈길’

[뉴스스텝]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군산4)은 12일 제주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관련 처벌 규정을 대폭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문 의장은 이날 ‘지방자치법’의 행정사무감사ㆍ조사에서 정당한 이유 없는 서류제출 요구 거절 또는 불출석, 선서 또는 증언거부에 대한 처리 규정을 ‘국회증언감정법’상 국정감사와 비교하며

화순군, 2026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 안내

[뉴스스텝] 화순군은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연세액의 약 4.5%를 할인받을 수 있는 ‘2026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연납 신청 및 납부는 연 4회(1월, 3월, 6월, 9월) 가능하며, 신청 시기별 공제율은 1월 4.5% 3월 3.7% 6월 2.5% 9월 1.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