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7 12:25:14
  • -
  • +
  • 인쇄
▲ 평창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뉴스스텝] 평창군은 지난 8월부터 이달 14일까지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점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김영균 평창부군수가 관계공무원 및 전문가와 함께 평창공공하수처리장 및 평창대화통합정수‧취수장을 방문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은 정부‧지자체‧공공기관‧군문 모두가 함께 일상 곳곳에 숨어있는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안전문화 인식 확산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예방활동이다.

군은 위험시설 안전관리체계 확립‧점검 실효성 강화와 군민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노후‧위험시설물 45개소와 주민신청 대상시설 1개소 등 총 46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점검대상 주민신청제’를 도입해 지역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에 대해 추가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은 정밀 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뿐 아니라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대상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영균 평창부군수는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각 가정의 안전을 위한 자율 점검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 요구 “홍보·체험 확대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2윌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날 감사는 경기평택항만공사의 경영평가 및 인력운영,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등 공사 추진 사업 전반과 산림재해예방,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등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주요 업무를 중심으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경상원 성과평가 하락·직장내 괴롭힘·정산 부실” 강력 비판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에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기관의 부실한 사업관리에 대해서 강도 높게 지적했다.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25년(2024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전년도 ‘다’등급에서 ‘라’등급으로 하락했고, 조직운영, 재무관리, 환경, 안전 등 주요지표가 모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덩굴류 확산 방치 안돼...생태계 보호 위한 통합 대응 시급”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2일 열린 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칡, 가시박, 환삼덩굴 등 덩굴류 확산에 대한 시급성을 지적하며, 도 차원의 표준화된 대응 전략 마련과 실효성 중심의 정책 전환을 강력히 요구했다.이 의원은 “덩굴류는 도로변, 생활권 산림, 농경지까지 침투해 생태계 교란과 경관 훼손을 초래하고 있음에도, 현재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