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진흥원+제주예술단체 공동기획 연극 농사와 사랑의 여신 자청비 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7 12:30:35
  • -
  • +
  • 인쇄
12일 토요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 농사와 사랑의 여신 자청비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기획공연으로 연극 ‘농사와 사랑의 여신 자청비’를 12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지역 예술단체인 극단 세이레와 도 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으로 기획·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단체를 위해 마련됐다.

제주 설화에 나오는 사랑과 농사의 신 ‘자청비’는 세경본풀이를 연극으로 만든 작품으로, 이번 연극은 신화 이야기를 남녀 간의 사랑으로 다루면서 현대에 맞게 각색했다.

주인공 자청비와 문도령, 정수남의 사랑 이야기를 배우와 소리꾼들이 들려주는 형식으로 춤과 노래, 라이브 공연과 연주를 통해 새로워진 연극 자청비를 표현했다.

한국연극협회 제주도지회장인 정민자가 각색과 연출을 담당하고, 제주의 연극배우 박은주, 김경만, 김대홍, 설승혜, 김이영, 이룻영실, 김애리, 강상훈 등이 출연한다. 음악은 국악단 '가향' 이 맡는다.

줄거리는 어엿한 아가씨로 성장한 자청비(박은주)와 문도령(김경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혼인을 약속하게 된다. 그러나 자청비를 흠모하던 정수남(김대흥)이 자청비에게 농간을 부리다가 오히려 자청비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리고 문도령을 찾아 나선 길에 맞닥뜨린 세상의 온갖 고난과 위험을 극복한다는 이야기다.

1992년 창단 이후 30년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극단 세이레는 이 작품으로 2012년 제9회 고마나루 향토연극제에서 대상, 희곡상, 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관광개발, 지역경제 기여 체감되도록" 제주도 상반기 점검 착수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개발사업장의 투자 이행과 지역경제 기여 실적을 점검하기 위해 상반기 관리 점검에 나선다. 제주도는 전체 43개 관광개발사업장 중 완료 후 5년이 경과한 6개소를 제외한 37개소를 대상으로 2월부터 6월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점검 결과, 관광개발사업장의 누적 투자실적은 9조 6,078억 원으로 투자율 54%를 기록했다. 도민 고용 인원은 6,442명으로 도민 고용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 화재예방부터 겨울철 안전까지 책임진다

[뉴스스텝]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 의용소방대는 2월 4일 남평읍 소재 아파트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활동과 생활안전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남평읍 남·여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현장 지원을 펼쳤다. 대원들은 주택 내 전기·가스 시설 등 화재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으며, 겨울철 재난에 대비한 한

서구새일센터, ‘제1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여성 취업을 위한 제1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취업 성공! 새일스타트’를 운영한다.본 과정은 자기 이해, 정보 탐색, 비전 수립, 이력서 작성법, 면접 기술 등 다양한 구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취업 지원 과정으로, 매월 1~2회 운영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하다.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집단상담프로그램이 취업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