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쇼핑' 원진아, 무너진 시스템 속 살아남은 아이들의 리더! 강인한 정신적 지주 ‘김아현’ 역...첫 스틸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9 12:20:14
  • -
  • +
  • 인쇄
▲ 사진 제공 : ENA

[뉴스스텝] 배우 원진아가 드라마 ‘아이쇼핑’을 통해 데뷔 후 첫 액션 장르에 도전한다.

오는 7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조회 수 5,100만여 회를 기록한 카카오웹툰 원작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극 중 원진아는 입양 후 환불됐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은 김아현 역을 맡았다. 김아현은 생존한 아이들의 리더이자 정신적 지주로, 복수와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 끝에 뜻밖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냉정한 판단력과 강인한 생존 본능을 갖춘 김아현은 위기의 순간 누구보다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앞장서는 인물로, 복잡한 내면과 깊은 감정선으로 생존자 서사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오늘(19일), 김아현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원진아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원진아는 깊은 분노와 슬픔이 교차하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위협을 감지한 듯 주위를 경계하는 날 선 표정과 감정을 억누른 채 결연히 바라보는 그의 얼굴은 ‘서늘한 생존자’의 무게감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아이쇼핑’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 원진아는 육체적 긴장감과 감정적 깊이를 모두 아우르는 연기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후 첫 액션 장르에 도전, 다크하면서도 파격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강렬함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제작진은 “원진아 배우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연 깊은 김아현 역을 완벽히 표현해냈다”라며 “아이쇼핑 세계관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줄 원진아 배우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아이쇼핑’은 ‘오늘도 사랑스럽개’, ‘모범택시’ 시리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성공시킨 흥행 제작사 그룹에이트와 ‘유어 아너’, ‘루카: 더 비기닝’ 등을 제작한 테이크원스튜디오가 공동 제작을 맡았다.

또한 ‘신병3’, ‘당신의 맛’ 등 2025년 월화드라마 방영 작품마다 흥행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ENA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이다.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오는 7월 21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배움에 대한 갈증 해소해 드립니다, 군산시‘오식도평생학습센터’, 주민들에 호평

[뉴스스텝] 작년에 개관한 군산산단복합문화센터에서 운영되는 오식도평생학습센터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배움의 오아시스’로 각광받고 있다. 그간 군산 도심과 떨어진 오식도 산업단지는 교육·문화 인프라 접근성이 제한적이었으나 오식도평생학습센터 운영 이후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으면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2024년 시범 운영으로 시작한 오식도평생학습센터는 올해 강좌 수를 대폭

보은한우영농조합법인, 2026년 조사료 가공시설 사업대상자 최종 선정

[뉴스스텝] 보은군 소재 보은한우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조사료 가공시설 보완 공모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선정된 보은한우영농조합법인은 총사업비 5억 6000만원(국비 1억 6800만원, 지방비 1억 6800만원, 자부담금 2억 2400만원)을 확보해 보은군 보은읍 금굴리에 위치한 TMR 사료공장 가공시설 내 노후 포장 설비를 정비ㆍ교체할 예정이다.그동안 해당 T

안산시, 내년 초까지 공공 체육시설 적정규모 검토 연구 진행

[뉴스스텝] 안산시는 내년 2월까지 관내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적정규모 검토 연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시민 체육활동의 종목별 공공 체육시설의 적정규모를 도출하고 향후 정책 수립 시 객관적 근거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재 생활체육 참여 인구의 증가로 시민과 동호회 중심으로 체육시설의 확충 요구가 증가 추세에 있는 반면, 공공 체육시설 적정규모에 대한 명확한 기준점이 모호한 상태다.시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