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공모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0 12:20:27
  • -
  • +
  • 인쇄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에서는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258억 7000만원 예산이 투입되어 총 6,534명에 대한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으로 특히, 사회서비스형․민간형(시장형,취업알선형) 분야 노인일자리 확대에 따라 민간수행기관 7개소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시 내 주사무소나 주소를 두고있는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으로 4대 사회보험을 적용받는 기관이며, 종교시설을 비롯한 동호회, 전우회, 부녀회 등 임의 단체는 제외된다.

공고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이며, 신청접수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주시 노인장애인과(노인복지팀)에 방문 접수 하여야 한다.

2023년 제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 분야(읍·면·동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1,210명, 민간수행기관(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등) 5,324명으로 사업규모와 참여인원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 고령사회 시대에서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및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위해 향후에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만식 의원, 기초푸드뱅크 피해 구제 요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1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지침’ 변경으로 혼란과 피해를 겪은 기초푸드뱅크 2곳의 인건비 지원을 추경안에 신속히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최만식 의원은 도에서 배포한 '경기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안내' 자료의 연도별 지침이 일관되지 않아 현장의 혼선을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시 승격 76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다.이날 열린음악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준숙 의원, 조미옥 의원, 수원시민 등 5천여 명이 함께 자리해 대중음악, 국악, 트로트,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