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춘천 아비아마 총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4 12: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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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춘천 아비아마 총회 26~27일까지 개최
▲ 춘천시청 전경

[뉴스스텝] 2022 춘천 아비아마 총회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춘천 오라 베어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아비아마 총회는 세계인형극우호도시 연합으로, 인형극 축제 개최도시 간 우호와 협력을 위해 지난 2011년 결성됐다.

회원은 프랑스와 스페인 등 11개국, 21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춘천은 2018년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총회는 홀수연도에는 프랑스 샤를르빌-메지에르(본부 소재지)에서 개최하고, 짝수연도는 회원 도시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면 회의로 클로딘 르두 아비아마 회장, 캐나다 사그네 쥴리 듀푸아 시장, 폴란드 비알리스토크 타데우스 트루스콜라스키 시장 등 회원도시 대표단을 비롯해 세계 인형극인 90여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은 26일 오후 2시 진행하며, 개회식에 앞서 사무국 회의와 이사회의가 진행된다.

개회식 이후에는 본격적인 총회가 진행된다.

올해 총회에서는 2021~2022 활동 상황 보고 및 예·결산, 회비 조정 등과 아비아바 회원 도시 및 축제 소개(캐나다·벨기에·폴란드), 2023 활동 계획 및 예산안, 보조금 사업 규칙 변경 제안 등이 논의된다.

한편 아비아마 총회와 함께 제34회 인형극제가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춘천인형극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또 인형극 활동 사례 및 인형극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세계 심포지엄이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린다.

특히 총회 개최 기념 ‘아시아 인형극의 전통과 현대’ 기획전시가 26일부터 2023년 6월까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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