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농업지원 근로자 10명 선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2 12: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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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농업지원 근로자 10명 선발

[뉴스스텝] 동해시가 오는 30일까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업지원 근로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용기간은 농가와 협의하여 올해 4월부터 90일 이상이며, 만 20세이상에서 만 55세 이하로 파종, 관리, 병해충방제, 수확 등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경력자 우대)이다.

근로시간은 8시간/1일(209시간/월), 보수는 2023년 고용노동부 고시 최저임금(9,620원/시간), 월 2,000,960원 이상(월 26일 기준) 이며, 숙식제공 등은 구직자와 농가 상호간 협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농업인력 구직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일손돕기를 위한 인력은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 농업분야 일자리에 대한 고용을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지역농업의 유지⸱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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