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제1회 추경 2,518억 늘린 4조 3,946억 원 편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2 12: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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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향상과 미래교육조성에 666억, 공공요금 인상 대응에 76억 원 마련”
▲ 강원도교육청 전경

[뉴스스텝] 강원도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당초 예산 4조 1,428억 원보다 2,518억 원(6.1%) 늘어난 4조 3,946억 원을 편성해 3일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세입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1,537억 원 △지방 자치단체이전수입 719억 원 △기타이전수입 10억 원 △자체수입 50억 원 △순세계 잉여금 등 기타 202억 원이다. 세출예산 부족분 1,350억 원은 당초예산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전출 예정액 5,100억 원을 감액해서 마련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편성 이후 용도가 지정되어 교부된 국가 시책사업 등을 반영하고, 학력 향상과 미래교육 변화에 대비하는 교육환경 구축에 중점을 두었으며, 회계연도 내 집행가능한 예산을 편성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에도 힘썼다.

주요사업으로는 학력 향상 지원에 △소인수 맞춤형 교과보충프로그램 운영 83억 원 △진학지도 프로그램 운영 191억 원 등 337억 원을 편성했다.

교육복지와 인성·체력 강화 지원에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특성화프로그램 운영 43억 원 △더자람 방과후 운영 5.3억 원 △사립유치원 운영비 및 교육비 지원 140억 원 △1교1학생1스포츠활동 지원 20억 원 등 345억 원을 편성했다.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 구축비 지원 22억 원 △학교전자칠판 지원 199억 원 △그린스마트 스쿨 조성 103억 원 △(가칭)강원형 미래학교 조성 5억 원 등 총 329억 원을 편성했다.

학생 안전사고 및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배움터지킴이 운영 20억 원 △공기정화장치 및 설비 유지관리비 지원 10억 원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37억 원 △안전난간 및 안전사다리 지원 11억 원 등 총 89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각급학교에는 공공요금 인상분 76억 원과 소규모시설개선비 169억 원을 추가 지원하여 공공요금 인상에 대응하고, 시설 보수 등 500만원 이하 소액이 투입되는 현안사업은 학교재정에서 적시성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김범중 예산과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주민직선 제4기 교육감 핵심·공약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디지털 교육 등 학교현장의 미래교육 기반 조성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16일부터 열리는 제319회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 예비 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후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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