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마한박물관에서 공예로 즐기는 가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9 12: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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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 맞아 '가죽 손가방 만들기' 진행
▲ 익산 마한박물관에서 공예로 즐기는 가을

[뉴스스텝] 익산시는 마한박물관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가죽 손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죽을 재료로 나만의 가죽 손가방을 만드는 체험으로,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수강생은 오는 10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체험료는 5,000원이며, 참여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마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나만의 손가방을 만들며 일상 속 즐거움을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이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를 만나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한박물관은 지난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오감만족 공예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공예체험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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