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제108회 임시회 개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4 12:25:59
  • -
  • +
  • 인쇄
▲ 당진시의회, 제108회 임시회 개회

[뉴스스텝] 당진시의회는 4일 제1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2일까지 9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9건의 조례 제·개정과 의원 발의된 8건의 조례안, 건의안 2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5일부터 7일까지 상반기 의정연수기간을 마친 후 8일부터 11일까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을 심사하고, 12일 마지막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번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 당진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당진시 건강도시 조성 및 건강생활실천협의회 구성 등에 관한 조례안 ▲당진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당진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이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리시의 새로운 정책과 사업들이 시작되는 시기로서 집행부서에서는 시민들의 삶과 지역경제에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의원들은 사업별 추진사항을 세심하고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거쳐 마지막 날인 12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부의 안건을 심의 후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AI가 위험 순간 즉시 알림” 제주 건설현장 안전 강화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해 인명사고 예방에 나섰다.제주도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올해 도내 건설현장 5곳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 지원했다. 안전관리가 취약한 공공·민간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카메라와 센서를 설치해 작업자와 작업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지원 대상은 국방부 도비탄

사천해경, 해재대법 시행 이후 첫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사천해양경찰서는 12월 23일,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5년 1월 3일 시행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법적 지위와 역할이 제도적으로 정립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기념행사로,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수행한 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운영성과를 소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행사는 사천

OPO스쿼시, 연말 맞아 광주시 오포1동에 이웃돕기 라면 500개 기탁

[뉴스스텝] OPO스쿼시 강인석 대표는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주시 오포1동에 라면 500개(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OPO스쿼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강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