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7 12: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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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라는 우주에서 황영미 작가를 만나다
▲ 4월 작가와의 만남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4월 22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각각 분관인 송악도서관과 제주어린이도서관인 별이내리는숲에서 4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4월 작가와의 만남은 제9회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황영미 작가(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의 신작 에세이 '사춘기라는 우주'가 출간되며 더욱 관심을 모았다.

작가 강연은‘멋진 사춘기를 위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관계, 성적, 진로 등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로 진행됐고, 이후 참가자들은 질의응답, 책 증정 이벤트, 작가 사인회 등 풍성한 활동까지 참여하며 알찬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좋아하는 책의 작가를 직접 만나는 경험을 통해 책을 깊게 읽고, 도서관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여 생활 속에서 책과 도서관을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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