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뉴스스텝]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인천스마일센터를 비롯한 1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통합사례회의 및 청소년 안전망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사회심리적 외상을 입은 청소년들을 위한 기관별 연계 방안과 신체 기반 심리치료의 적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문주 센터장은 “폭력, 학대, 자살, 자해 등 다양한 이유로 사회심리적 외상을 입은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센터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부모 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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