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2025년 경영관리지원사업’ 컨설팅 공모사업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5 12: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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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계양구청

[뉴스스텝]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자활센터가 시행하는 ‘2025년 경영관리지원사업’ 1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센터는 시장진입형 사업단 ‘밥맛나는 집밥’과 ‘GS광원점(편의점)’의 경영 안정과 성장 지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경영관리지원사업’은 자활기업 및 사업단이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밥맛나는 집밥’과 ‘GS광원점(편의점)’은 경영전략, 마케팅, 재무회계, 유통·입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12회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또한,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개소당 최대 35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두선 센터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2개 사업단의 운영 안정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갖추고, 올 하반기 자활기업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센터는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단 7개,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단 11개,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시간제 자활근로사업단 외 5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60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계양구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의 자립과 자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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