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 하반기 자체 소방훈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7 12:30:24
  • -
  • +
  • 인쇄
직원들이 직접 옥내소화전 등 소방장비 체험하는 훈련으로 전개
▲ 옥내소화전설비 사용훈련

[뉴스스텝]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는 7월 25일에 본관 건물의 화재를 가상해 하반기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연 2회 이상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중 1회 이상은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하반기 훈련은 환경시설관리소 본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화상 환자 1명이 속출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초기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대피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기 진화를 위해 직원들이 직접 옥내소화전 설비와 분말소화기를 사용하는 체험식 훈련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제주 소방서 및 화북119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활용선별장 화재를 가상해 상반기 소방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시설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실전 같은 소방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양시 여성상담센터, 시민과 함께하는 4대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광양여성상담센터(광양YWCA)는 9월 18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 기념행사에 참여해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이번 캠페인에서 OX 퀴즈, 리플릿 배부, 홍보 물품 나눔 등을 통해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했다.광양여성상담센터 관계자는 “4대 폭력은 개인의

인천 서구, ‘검단 청년 페스타’ 호응 속 마무리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20일 검단사거리 광장에서 열린 ‘2025 검단 청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종다리공원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로 막을 열었고, 청년 예술인과 전 출연진이 함께한 오색 길쌈놀이와 기놀이 퍼포먼스가 검단사거리 광장 일대를 활기차게 물들였다. 특히 광장을 가득 채운 다채로운 색상의 깃발은 청년들의 힘찬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본 행사에

경주시, APEC 성공 개최 향한 범시민결의대회 연다

[뉴스스텝] 경주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범시민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APEC 정상회의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열리는 행사로, 시민의 열기를 하나로 모으고 성공 개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범시도민지원협의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APEC’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