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무술·열정, 세 박자가 터졌다!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검은뱀', 액션 필람 포인트 3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9 1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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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뱀

[뉴스스텝] 오늘(10/29) 개봉한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검은뱀'이 액션 필람 포인트 3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감독 : 박도환 | 출연 : 부정우, 김화인, 문영동, 김민기, 기주봉 외 | 제작 : 케이스타 | 배급 : ㈜이놀미디어 |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검은뱀'은 거대 조직의 몰락 속, 형제의 복수를 탐하는 피 끓는 액션 느와르다. 한국형 하드보일드 액션의 귀환을 알리는 작품이다.

보스가 사라진 뒤 야망에 눈먼 ‘두꺼비’가 조직을 흔드는 가운데, 해결사 ‘태식’은 ‘두꺼비’에 의해 소중한 의형제를 잃게 된다.

배신자를 향해 칼날을 든 ‘태식’은 비밀에 싸인 여인 ‘매화’와 함께 복수를 시작한다. 그러나, ‘매화’마저 ‘두꺼비’에 의해 위험에 처하게 되고, 그의 분노는 절정으로 치닫게 된다.

#1. 감정에서 비롯된 액션, ‘서사형 액션’의 진수

첫번째 액션 필람 포인트는, 서사형 액션이다. 영화 '검은뱀'은 복수의 절정이 다가올수록 뜨거워지는 인간의 본성을 액션으로 승화한 작품이다.

'검은뱀'의 연출을 맡은 박도환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인간의 냉정함과 뜨거운 본능이 공존하는 세계를 담아냈다.

박도환 감독은 "액션을 단순한 볼거리보다 감정의 연장선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전하며, 영화 속 액션이 서사에 따른 인물의 감정에서 비롯된 결과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검은뱀'은 과장되지 않은 사실적인 액션을 추구했다고 덧붙였다.

#2. 무술감독 겸임! 부정우가 완성한 리얼 액션

'태식' 역을 맡은 부정우는 이번 작품에서 주연이자 무술감독으로 활약해 주목받는다. 부정우는 현장에서 직접 무술 동선을 설계하고 배우들의 액션 훈련을 담당했다.

또한 복싱·무에타이·레슬링·주짓수·크라브마가 등 맨손 격투술부터, 칼리 아르니스·미군 특수부대 근접 전투술·일본 단도술·중국 병장기 기술까지 동서양의 무기술을 결합해 '검은뱀'만의 유니크한 액션 스타일을 구축했다.

#3. 대역 없는 실전 액션, 부상투혼으로 완성된 타격감

뿐만 아니라 '검은뱀'은 대역과 CG에 의존하지 않은 리얼 액션으로 화제를 모은다. 근접전이 주를 이뤄 액션의 난이도가 높았던 촬영 현장은 부상 위험에 긴장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주연인 부정우는 촬영 중 코뼈와 발가락 골절을 입는 심각한 부상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부정우는 회복을 위해 촬영이 중단된 기간조차 액션 시퀀스를 재정비하고 카메라 동선을 새로이 설계하며 영화에 몰두했고, 이후 현장에 복귀해 마지막까지 모든 장면을 직접 소화하는 열정을 보였다.

부정우는 "'검은뱀' 속의 액션은 단순한 자극을 위한 액션이 아닌, 본능의 처절한 몸부림으로 관객들에게 전해지길 바랐다"고 밝히며 작품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한편, 박도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검은뱀'에는 개성 강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극의 긴장감과 밀도를 높였다.

'매화' 역의 김화인은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로, 불의에 굴하지 않는 강인한 여성상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두꺼비' 역의 문영동은 영화 '명량', [시그널], [모범택시2] 등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준 베테랑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는 성공과 야욕에 사로잡힌 인물을 특유의 냉철한 카리스마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기주봉, 박노식, 김진근 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명품 조연진이 합류해 서사에 깊이를 더했다.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의 새로운 장을 열 영화 '검은뱀'은 오늘(10/29)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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