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준비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1 12: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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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부서 분야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체전을 위한 준비 나서
▲ 2024 전국소년체전 및 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광양시는 지난 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기홍 부시장의 주재로 17개의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및 보완사항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경기장 주변 도로 정비와 주요 시가지 환경 등을 살피고 교통지도 대책, 의료지원 및 방역 대책, 숙박·음식점 위생지도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선수단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준비와 체전 기간 가족 등 방문객을 위한 관광지 정비에 대한 세부계획을 검토했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한 건의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에서는 사전 점검과 체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전을 위해 보고회에서 나온 내용들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월 14일부터 17일(4일간),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25일부터 28일(4일간) 동안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광양시에는 장애학생체전 수영, 쇼다운, 슐런 3종목이, 소년체전은 여자축구 1종목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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