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 배구의 주인공이 될 선수들이 인제군에 모인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2 12: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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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군청 전경

[뉴스스텝] 전국 중ž고등학교 배구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34회 CBS배 전국 남ž녀 중ž고배구대회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34년의 CBS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역사상 역대 최다팀인 70개 팀, 1,0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남녀 중학부, 고등부로 나누어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개회식 행사에는 프로배구선수 양효진(현대건설), 김수지(흥국생명) 선수도 참석해 배구유망주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구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인제군은 제1회 한국9인제배구연맹 인제 내린천배 챔피언십대회, 제2회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기 전국 장애인배구 대회 등 이달까지 6개 대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11월에는 제12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배 남녀 7인제 배구대회를 포함하여 2개 대회를 더 개최할 계획이다. 올 한해에만 8개 배구대회 유치에 성공한 인제군은 총4,300명의 배구선수들들이 다녀가면서 지역상경기도 한껏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담당은 “미래의 배구 주인공이 될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설 설치 및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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