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 판매업소 위생지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2 12:30:50
  • -
  • +
  • 인쇄
▲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 판매업소 위생지도 점검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개학철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8명을 활용해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학교 주변 67개 구역과 학원가 주변 1개 구역 등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문방구․학교 매점 등 27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 조리·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 종사자 개인위생 ▲ 어린이 정서 및 저해 식품 판매 ▲ 고열량 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시는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신속하게 행정 조치하고, 시정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인 반복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안심 먹거리를 위해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봄철(상반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66곳을 점검하고,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등 경미사항 위반업소 26개소에 대해 현장 시정조치를 한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작은 인사가 큰 변화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지도자 교육 개최

[뉴스스텝]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상담사와 지역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여섯 번의 인사’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청소년과 부모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성태훈 지우상담심리센터 원장은 ‘하루 여섯 번의 인사’를 주제

곡성군, 농촌마을 교통안전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로 지킨다

[뉴스스텝] 곡성군은 지난 18일 죽곡면 건모마을회관에서‘2025년 제20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진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남본부와 함께 농촌마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곡성군의 자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생활·안전 등 총 16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강북교육지원청, 신규 늘봄지원실장 맞춤형 현장 자문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자문은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자문은 신규 늘봄지원실장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기존 늘봄지원실장 11명과 신규 늘봄지원실장 6명을 2대 1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