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농작물 가뭄피해 최소화 비상체제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2 12:20:38
  • -
  • +
  • 인쇄
▲ 서귀포시청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월동채소 파종 이후 최근 한 달 서귀포 지역 누적 강수량은 30mm 이하로 맑은날이 지속되면서 일부 지역 초기 가뭄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농작물 가뭄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0월 29일 기준 지역별 토양수분상태를 보면 서귀포 중문동 지역 813kPa로 매우 부족, 상예동 336kPa로 초기 가뭄인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다른 지역도 초기 가뭄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현재 생육상태에 있는 마늘(858ha), 양배추(352ha), 당근(120ha) 등의 월동채소와 감자(480ha) 등에서 생육부진 현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10월 30일부터 가뭄 해갈 시까지 감귤농정과에 농작물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단계별로 가뭄대책을 추진한다.

1단계 가뭄대책 초기단계는 읍면동별 대응반을 구성하고 관정, 급수탑, 양수기 등 행정보유 시설·장비 지원체제를 강화하여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제2단계 가뭄확산단계(가뭄 경계 단계~가뭄 해갈 시 까지)는 종합상황실을 비상대책 근무체제로 전환하고, 관정(414개소), 급수탑(25개소), 양수기(131대)를 이용하여 농업용수 급수 지원, 농업용 관정이 미설치된 지역 및 가뭄이 심한 지역에는 물빽(195개) 등을 설치 후 급수차량을 이용하여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또한 마을별 연못, 용천수 지역에는 양수기를 설치하여 24시간 급수공급을 지원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농작물 가뭄대비 총체적 방지대책 실천으로 가용 시설과 장비 등을 최대한 동원하여 농작물 가뭄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성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 위해 국ㆍ도비사업 발굴 총력

[뉴스스텝] 고성군은 2026년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 2,84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2027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올해 목표액 대비 3.5% 증가된 2,900억 원으로 잡고 군민 다수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 부서장이 팔을 걷어붙이기로 했다.군은 1월 29일 류해석 부군수 주재로 국·소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열고 본

수원유스호스텔, 체류형 청소년시설 특성 살린 참여ㆍ자치 활동 본격 운영

[뉴스스텝]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은 청소년 자치역량 강화 및 다양한 활동 전개를 위해‘2026년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년봉사단’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이 직접 유스호스텔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기구로 시설 운영 전반에 청소년의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핵심 조직이다. 청년 봉사단은 유스호스텔 내 안전체험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다양한 자원봉사 경

이천시, ‘2026년 중리동 주민과의 대화’로 주민 생활 현안 청취

[뉴스스텝]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월 28일 중리동을 방문해 ‘2026년 중리동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리동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을 비롯해 시·도의원, 시 관계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대한노인회 중리동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