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6개 지구 배수개선사업 지속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5 12:20:46
  • -
  • +
  • 인쇄
▲ 배수개선사업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집중호우 시 매해 반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상습침수지역을 대상으로 농경지 피해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개 지구에 대하여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4개 지구(위미, 강정, 영락, 한남2)에 대하여 2022년부터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120억원을 투입하여 배수로 3.2km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공정률은 위미지구 38%, 강정지구 56%, 영락지구 5%, 한남2지구 4%이며 2026년까지 마무리 계획으로 지역 농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 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착수지구로 신규 선정된 2개 지구(수산2, 신평)도 국비 254억원 확보 및 사업추진이 확정된 상태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착공하여 조기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액 국비지원사업인 배수개선사업에 대해서 사업을 조기착공 및 마무리 하여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재해를 사전 예방하여 안전한 영농환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성3.1운동기념관, 10월 문화의 달 맞이 특별 체험활동 운영

[뉴스스텝] 안성3.1운동기념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28일(화)부터 특별 체험활동 “산책(Check) 벨을 울려라”를 진행한다.이번 체험은 기념관을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 지역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두 가지 체험활동을 완수하면 ‘산책벨’을 증정한다.이번에 마련된 산책벨은 안성 독립운동가 328위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준비됐다.

안성시, 2025년 제5회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안성시는 초경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4일 금요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개최되는 '2025년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를 오늘(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초경의 날”은 매년 10월 20일 초경(첫 월경)을 맞이한 소녀들을 격려하고 초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제정한 기념일로, 안성시는 올해 다섯 번째 기념

진도군의회,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방문

[뉴스스텝] 진도군의회는 지난 9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위문은 관내 요양원과 노인복지관, 신체‧지체장애인 단체사무소,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군부대, 소방서, 파출소 등 23개소를 찾아 진행됐다. 명절을 맞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