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3년 모범음식점 280개소 지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2 12:20:42
  • -
  • +
  • 인쇄
335개소 중 위생관리수준 등 평가해 우수업소 선정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는 2023년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업소 335개소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 제주시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280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음식점 시설․식단을 위생적으로 개선하고,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하고 있으며,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시설기준, ▲원재료의 보관, ▲서비스 수준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상수도 사용료 감면 또는 종량제봉투 지원, ▲식품진흥기금 육성(운전) 자금 융자 지원, ▲모범음식점 표지판 설치 등이 지원되며, 오는 12월 중에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과 영업주 서비스 친절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3년 지정된 모범음식점의 정보는 제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지정된 모범음식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위생관리 등을 통해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매년 우수한 모범음식점을 선정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령군,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으로 온정 나눠

[뉴스스텝] 고령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9일 고령요양원을 찾아 시설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듯한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지역 내 복지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시설에 계신 어르신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더욱 따듯한 관심을

경산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위기대응을 위한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가동

[뉴스스텝] 경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일부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시는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대면 민원 처리 및 대체 사이트 이용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접속이 불가능한 서비스 현황을 수시로 점검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또한,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

대전자치경찰위, 추석 민생치안·통학로 안전망 강화 및 트램 공사 대비 교통안전대책 논의

[뉴스스텝]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희용)는 9월 29일 정기회의를 열고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 통학로 안전대책,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대비 교통안전대책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먼저, 추석 특별치안대책은 연휴 기간 빈집털이, 보이스피싱, 금값 상승에 따른 금은방 절도 등 서민생활 침해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과 함께, 귀성객이 몰리는 고속도로·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