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자율방재단, 2023년'안전문화대상'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2 12:20:16
  • -
  • +
  • 인쇄
▲ 서귀포시자율방재단 2023년'안전문화대상'수상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12월 2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안전문화 대상'공모에서 서귀포시자율방재단이 행정안전부장관 단체부문 유공 표창(포상금 2백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6년 설립된 이래 490여명이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는 서귀포시자율방재단이 지난 8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안전문화대상 공모에 응모하여 안전문화 단체유공 부문에서 당당하게 입상했다.

이번 공모에서 방재단은 ▲민관 협업 강화 안전문화 기반조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 그물망 확장 ▲적극적인 안전문화 활동 추진으로 “시민이 안전한 서귀포시”기반 조성 ▲재난 대응에 모범적인 활동 전개 등의 내용으로 응모하여 그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이에 앞서 11월 1일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방재단의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우려지역 예찰 ▲집수구 정비 ▲하천지장물 제거 및 응급복구 활동 등 주요 수범사례를 발표하여 최우수를 차지하여 행정안전부장관 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한편, 안전문화 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한 유공자와 우수단체 격려 및 안전 문화 우수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안전문화 활동 민관협업 안전의식 제고 노력, 안전교육‧훈련‧캠페인 추진 등 안전문화 운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 되는 의미가 깊은 상이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안전문화 대상 및 전국자율방재단 경진대회 단체 표창 수상을 축하”하면서“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늘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방재단 있기에 시민이 안전한 서귀포시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 반도체 산업 날개를 달다! ‘지능형반도체‧IT 소부장 지원센터’ 개소

[뉴스스텝] 충북도는 30일 미래 반도체 소부장 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담당할 ‘지능형반도체‧IT 소부장 지원센터’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반도체 소부장 산학연 전문가 등 관련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구축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지능형반도체‧IT 소부장지원센터

영등포구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및 클린데이 실시

[뉴스스텝] 영등포구의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30일 오전, 영등포 전통시장과 대림 우리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의원들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제수용품과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선희 의장은

산청산불 피해주택 입주 시작! 경남도, 이재민 지원 최선, 도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한가위 되도록

[뉴스스텝] 박완수 도지사는 30일 산청군 시천면 외공마을을 방문해 지난 3월 산불로 주택 소실 등 큰 피해를 입은 신축주택 입주민의 안부를 묻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꼼꼼히 챙겼다.박 지사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고충을 도정이 끝까지 돕겠다”며 “피해 복구가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산청군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산청부군수로부터 산청 산불피해 주택 복구 현황을 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