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3년도 제5기 귀농귀촌 기본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3 12:25:33
  • -
  • +
  • 인쇄
(예비) 귀농귀촌인 20명 대상, 11월 30일 ~ 12월 1일 이틀간 운영
▲ 제주시 전경

[뉴스스텝] 제주시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시청 3별관에서 2023년도 제5기 귀농ž귀촌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예비)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 안정화를 위해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목은 ▲제주문화 이해, ▲영농기초자금마련 귀농인창업자금, ▲농업경영체 등록, ▲원예작물의 이해와 텃밭가꾸기, ▲제주농업현황과 친환경농업의 이해, ▲노지 감귤 재배 기술, ▲선배가 바라보는 귀농정착 노하우(귀농귀촌사례) 등 7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한편, 제주시는 3월부터 지금까지 귀농⋅귀촌 교육을 14회 실시해 204명이 수료했으며, 12월 중 2회 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기완 마을활력과장은 “제주로 오는 귀농ž귀촌인에게 양질의 영농정보를 제공해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제주생활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개소는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공영주차장 64개소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영암에 첫 열차역 생겼다

[뉴스스텝] 영암군에 사상 처음으로 열차역이 생겨 목포와 보성을 오가는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된다. 남해안권 철도망의 핵심축인 목포–보성선이 26일 신보성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정식 개통함에 따라, 학산면 ‘영암역’이, 27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목포-보성선은 보성군 신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를 잇는 노선으로, 하루 열차는 평일 4회, 주말 5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암역 신설로 그

수원시 팔달구, 지역경제 활력 더하는 추석맞이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26일, 지동시장·미나리광시장·못골시장 등 지동교 일원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팔달구청장, 경제교통과장 등 공직자와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23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