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2 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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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평창군 아스파라거스연구회 회원 22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촌 지도 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작목별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교육 및 보호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농작업 위험 요소를 분석할 수 있는 전문가 컨설팅을 바탕으로 작업단계별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안전 장비와 보호구를 지급했다.

또 농작업 안전관리 기록부 작성 교육을 통한 농가별 맞춤형 안전관리와 함께 하반기에는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농업인 안전교육 및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하여 농업인의 안전을 저해하는 불안전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농촌 작업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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