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평생학습관, 수강생 작품 전시·발표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6 12: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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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평생학습관 수강생 외국어 말하기 대회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7일부터 9일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는 ‘2023년도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무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품전시, 무대발표 외에도 외국어말하기 대회 그리고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등 운영으로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만이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마련했다.

전시회는 7일 ~ 9일까지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드로잉,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서예, 귀금속공예, 문인화, 도자기, 홈패션 등과 성인문해교육과정의 한글교실 시화작품 등 16개분야 206여 점이 전시되며, 수강생 무대발표는 9일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색소폰 등 악기연주와 플라멩코 등 댄스 공연, 합창 등에 13개팀이 참여하고, 특별공연으로 서귀포문화원의‘큰울림 난타동아리’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외국어 말하기대회는 9일 14시부터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수강생들이 노래와 상황극, 시낭송, 스피치 등을 외국어로 말하는 등 11개팀이 참가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9일 13시부터 학습관 주차장에서 미니케이프, 한라봉키링, 나만의 은반지, 석고방향제&소이캔들, 크리스마스 트리, 쿠키, 도자기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에서 한해 140여 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배움을 통해 시민 성장과 행복을 도모해 나가겠다며, 수강생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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