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가로수 전지 완료…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12: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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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무왕로, 약촌로 등 가지치기 완료
▲ 익산시, 가로수 전지 완료…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뉴스스텝] 익산시가 주요 도로변 가로수 전지 작업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올해 3억 원을 투입해 하나로, 무왕로, 약촌로 등 주요 구간에 식재된 가로수 가지치기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가로수는 도로 미관 형성과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교통표지판을 가려 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익산시는 도로시설에 대한 시야 확보와 보행자·차량 통행공간 확보, 전기·통신시설물의 안전 등 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을 중심으로 가지치기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작업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수목의 생육환경과 아름다운 도시 미관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지작업과 병해충 방제 등을 진행해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며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깔끔한 가로변 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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